강동구가 베네룩스 3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10주 인문강좌를 9월 30일 시작하며, 수강생 120명을 이달 24일부터 모집한다.
39기 암사역사문화대학 교육.강동구는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주간 `제40기 암사역사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의도 병행한다.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3국의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역사·도시·건축·미술·미식문화 등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생은 대면 50명, 온라인 70명 등 총 120명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받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문화대학이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을 폭넓게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의 가치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